💸 결제하면 최대 20% 돌려받는다! 2025 가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

최근 산불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주민들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2025년 8월 24일부터 시작됩니다.

정부는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독려하고, 특별재난지역 49곳의 골목상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환급 이벤트를 마련했는데요.

행사 기간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하면, 사용 금액의 최대 20%를 다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전국 단위 환급률 10%에 추가로 10%가 더해지기 때문에 절대로 놓치면 안 되는 소식입니다.

📌 언제, 어디서 진행될까?

이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8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됩니다.

다만, 정부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적용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입니다.

산불,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소비가 곧 지역경제 회복을 돕는 활동이 되는 것이죠.

행사는 주 단위로 구분해 운영됩니다.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결제 금액을 합산해 익일 약 열흘 후,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 1~5회차 기간: 전국 단위 환급 행사(10%) + 특별재난지역 환급 행사(10%) 동시 진행 → 최대 20% 환급

- 6회차(9월 28일~10월 4일) 이후: 특별재난지역 행사만 단독 진행 → 최대 20% 환급

예를 들어, 특별재난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원을 결제하면 4000원을 다시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환급은 1000원 단위로 적용됩니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결제 조건이 있습니다. 행사 초반(1~5회차까지)은 1만원 이상 사용해야 환급 대상이 되며, 6회차 이후부터는 5000원 이상 결제만으로도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회차별로 환급은 최대 2만원까지 가능하며, 전국 단위 행사와 병행되는 시기에는 두 가지 행사에서 각각 2만원씩, 총 4만원 환급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문자/앱의 선물하기 기능으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수락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또한 개인별 상품권 구매 한도인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기존 상품권 사용 금액만큼을 차감 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특별재난지역 전통시장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20%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비 혜택을 넘어 지역 회복을 돕는 상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2025년 하반기, 알뜰살뜰하게 장보기를 하면서 동시에 재난 피해 지역 상권을 응원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