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마기간과 장마철 대비, 습기 제거 방법 등 장마철의 모든 것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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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장마 기간과 장마 대비 준비사항,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
장마철은 1년에 한번 많은 비가 내리는 시기를 말하는데, 많은 비가 내려 우리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은 올해 장마철 기간과 대비 방법, 주의사항과 습기 제거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 올해 장마철 기간은?
장마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기간인데, 주로 한반도와 일본, 중국 남부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습도가 높은데, 기온마저 상승하여 불쾌감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매년 장마철은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시작과 끝나는 시기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조금 늦게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기후 변화와 대기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정확한 시점은 기상청 최신 예보를 계속 살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끝나는 시기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종료될 것으로 보디는데, 지역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남부 지방이 북부 지방보다 조금 일찍 끝날 수 있으며, 장마기간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 장마철 준비 사항
장마 대비 비상 용품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용품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 비상 식량, 손전등, 배터리, 응급 처치 용품 등 정전이나 침수 등의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 용품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택 및 시설 점검
주택과 시설물도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주택의 경우 특히 지붕, 배수구, 창문 등 상태 확인 후 필요한 곳에는 보수 작업을 진행하여야 안전합니다. 지하실과 저지대에 있는 주택의 경우에는 침수 피해를 입기 쉬우므로, 배수 시설을 점검하여 비상 대비책을 마련해두어야 합니다.
감전 사고 예방
장마철에는 비와 함께 번개가 칠 수 있으므로, 감전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번개가 칠 때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실내에서는 전기 기기 사용을 자제하세요. 특히, 물에 젖은 손으로 전기 기기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차량 점검
장마철 도로 상황이 갑자기 나빠질 수 있기에 타이어 상태와 브레이크, 와이퍼, 라이트 등의 작동 여부도 점검해주세요.
또한, 주차시 침수 위험이 없는 곳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외출 시 주의사항
장마철에는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외출할 때는 항상 우산이나 비옷을 준비해 주세요. 신발도 잘 젖는 것 보다는 잘 젖지 않는 신발류로 신고 미끄럽지 않는 신발을 추천드립니다.
▶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은?
장마철에는 실내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제습기를 사용하거나, 실내에 숯 또는 제습제를 곳곳에 비치하여 습기를 줄여 주셔야 합니다.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습도가 높아지고, 기온이 올라가면 식중독이나 곰팡이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냉장고에 음식물을 넣어 시원하게 보관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시켜 식중독과 곰팡이로부터 예방해야 하겠습니다.
자주 환기하기
맑은 날이 있을 때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어 실내외 공기를 순환시켜 주어야 합니다. 특히 아침 시간대에 환기를 하는 것이 효과가 큽니다.
흡습제, 방습제 사용하기
옷장과 서랍에 흡습제를 비치하여 습기를 제거하는 것도 좋습니다. 흡습제는 수분을 흡수하여 물로 변환시키는 역할을 하며, 방습제는 습기를 흡수하여 건조한 상태를 유지시켜 줍니다.
전문적인 습도 조절 장비 활용
제습기는 장마철 습도 조절에 매우 효과적인데, 방 크기와 제습 능력을 고려하여 구매하셔야 합니다. 문과 창문을 닫은 후 사용하셔야 하며, 정기적으로 필터를 청소해야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습기 흡수 식물 키우기
습기를 흡수시켜주는 식물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산세베리아는 공기를 배출해 주며, 습도를 흡수하며, 관음죽은 암모니아 흡수 능력이 뛰어나 둘 다 꿉꿉한 화장실에 큰 도움이 됩니다.
틸란드시아는 덥고 습한 환경 속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흙이나 빛을 쬐어주지 않아도 되어 먼지나 습기를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스턴 고사리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뛰어나며,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아레카야자 역시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우수한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져 있는데, 실내 습도 조절에도 탁월합니다.
로즈메리는 특유의 은은한 향으로 습기를 제거하여 주면서, 나쁜 냄새까지 잡아줍니다.
장마철 건강 관리와 미리 대비하여 큰 피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